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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윤정혜
예술분야
시각예술 - 미술
기본정보
약력
▸윤정혜는 버려진 플라스틱을 기반으로
조각, 그림 그리고 비디오를 작업하는 예술가이다.
작가는 버려진 플라스틱 일회용품들이 인간관계와 자연환경,
나아가 정치 생태계에까지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
작가는 환경오염의 주범인 플라스틱 쓰레기가 재사용 될 수 있음을 현대사회에 알리고
자연환경을 해치는 자본주의와 물질주의의 폐해를 지적하기 위해 작품을 제작한다.
작가가 수집한 플라스틱은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조각으로 변형되고 재해석된다.
작가의 실험적인 작업과정은 버림과 재활용, 위험과 아름다움이라는
상반된 의미의 이중성을 상징한다.


▸내 프로젝트는 현대인과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의 관계에 대해 탐구한다.
플라스틱 쓰레기를 주요 작업재료로 사용하여
변형과정을 거쳐 설치조형물로써 대중들에게 선보인다.
실제 우리는 매일 일회용 플라스틱 용품을 소비하고 있다.
나는 현대생활의 중요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플라스틱 오염과 더불어 과소비 문제까지 이야기하려 한다.
쉽게 버려지는 물건들을 보면 현대인들의 소비 습관에 대해 알 수 있고,
이런 소비 습관은 급기야 우리 시대상을 반영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현재 내가 살고 있는 세계는 너무도 급속한 경제 발전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그 영향 하에 자리한 플라스틱 물체는 우리의 모습과 문화를 반추하고 있다고 믿게 되었다.

나는 매일 내가 직접 사용하는 일회용 플라스틱을 새롭게 변형하여 작업한다.
버려지는 플라스틱이지만 내가 작업하는 조형물에 빠져서는 안 될 친밀한 매개체이다.
사람들은 플라스틱을 가지고 싶어 하기도 하고 또 빨리 없애고 싶어 하기도 한다.
나는 쉽게 버려진 이 연약한 플라스틱을 녹이고, 누르고,
모양을 새로 만듦으로써 단단하고 유일무이한 새생명을 부여한다.
그렇게 플라스틱 쓰레기는 나의 작품이 된다.
그리고 관객들에게 플라스틱 쓰레기를 통해 숨겨진
자본주의와 소비주의 문화의 의미를 깨닫게 한다.


| 학력사항
- 한성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 전공) 졸업
- 로열 멜버른 공과대학교 (순수예술 전공) 석사 졸업


| 활동경력
▸개인전
- 2022. My Plastic journey: 2nd story (갤러리 아미디)
- 2021. My Plastic Journey (갤러리 아미디)
- 2015. Draw a Dream (갤러리 이즈)

▸단체전 등
- 2022.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부산 BEXCO, 서울)
- 2022. International Symposium for Visual Culture (CICA뮤지엄)
- 2022. 지구를 노래하다 (의정부예술의전당)
- 2017. Small works art prize (멜버른 Brunswick Street Gallery)
- 2016. New York ARTHAMPTON ART FAIR (뉴욕)
- 2015. 광주국제아트페어 (김대중 컨벤션센터)
- 2015. 서울아트페어 (COEX)
- 2015. 서울오픈아트페어 SOAF (COEX)
- 2014. FIND (Art Center P+)
- 2013. New Year's Exhibition (갤러리 가이아)
- 2013. Color of New York (갤러리 가이아)
- 2013. ASYAAF (서울문화역 284)


| 수상경력
- 2022. 광명업싸이클센터 앤데믹 공모전 은상
- 2015. 경인미술대전 특선
- 2014. 경인미술대전 입상
SNS
작품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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