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명 | <시암리 초소> |
---|---|
제작년도 | 2018 |
작품가격 | 400만원 |
작품가격 | 400만원 |
작품가격 | 400만원 |
설명 |
<시암리초소> 판화는 김포시 시암리 마을의 한강하구 수역에 있는 초소를 그린 것이다.
예부터 조강(祖江)으로 불리었던 이 지역은 북한과 군사접경지역으로 자유항행구역(Free-Zone)이기도 하다. 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여러 초소들 중 하나이지만 이곳에서 북쪽으로는 임진강이 있으며 강 아래쪽에는 예성강 하구가 내려다보이는 지역이어서 풍광이 아름다운 곳이다. 판화에는 두 그루의 커다란 포플러나무에 중심을 두고 그 주변으로 경계를 위한 초소와 철책과 탄약고를 그려 남북분단의 현실을 한눈에 느끼게 하였다. 한강 하류인 조강으로 합수하는 두 개의 강과 하늘에는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구름을 그려 초가을의 서정성이 담긴 분단풍경을 그리고자 하였다. |
본 저작물은 홍선웅에 의해 작성된
<시암리 초소>은(는)
"없음"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본 저작물은 홍선웅에 의해 작성된
<시암리 초소>은(는)
"없음"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