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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느그시
윤현순
느그시
작품설명
작품명 느그시
출판년도 2021
설명
꽃의 품 안에서 간직했던 평생의 기쁨과 고통, 그리고 상실과 사랑, 해탈과 희망의 절절한 사연이 녹아들었다.
세월이 흘러 이제야 털어놓을 수 있었던 세상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절충, 그리고 저물어가는 자신을 향한 깊은 명상의 시간을 시에 새겼다.
시의 강 저 편에 시인은 겪은 상실에 대한 아픔을 절제하고, 눈물을 애써 감추며 꽃과 펜을 들고 있다. 그는 이제 괜찮다고 속삭인다.
윤 시인은 시인의 말에서 “이제 지금 여기를 조용히 즐기면서 다 괜찮은 세상 그래도 되는 아름다운 세상을 즐긴다”며
“한 사람 한 사람 그러다 보면 이 세상 모든 사람이 참 낙원 세상에서 재미있는 삶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라고 남겼다.
이재숙 문학평론가는 “한 편의 시집으로 그 작가의 평생을 반영할 수 없다고들 말한다. 하지만 윤현순 시인의 ‘느그시’는 다르다”며
“시집의 제목에서 우리에게 한마디 툭 던진다. 이젠 좀 ‘느긋이’ 천천히 여유롭게 남은 삶을 가겠노라고”라고 평했다.
작품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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