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무더운 8월의 끝자락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은

열심히 달려온 지난 시간을 위로하며

잠시 쉬어가라 얘기합니다.

도농이 상생하고 있는 김포지역의 뿌리,

김포늦다리농악의 발전과 보전, 계승은 지켜나가고자

오늘의 공연을 각고의 노력으로

전통예술의 아름다움과 우리 민족의 슬기로움을

멋과 흥으로 풀어 보았습니다.

우리 가락의 저변확대를 위한

볼거리, 즐길거리 예술서비스로

김포시민 및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책임지며

즐거운 공연관람이 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