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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옥마을에서 느끼는 크리스마스의 낭만과 새해의 설렘
등록일 | 2024-12-06 | 조회수 | 141 |
한옥마을에서 느끼는 크리스마스의 낭만과 새해의 설렘
-김포아트빌리지 야외전시‘윈터빌리지’, 성과공유전시‘하모니’개최-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야외전시 <윈터빌리지(Winter Village)>(2024.12.07.~2025.01.12.)와 한옥마을 성과공유전시 <하모니(Harmony)>(2024.12.13.~2025.02.28.)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행사가 주춤하는 겨울시즌을 맞아 한옥마을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2024년 한옥마을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먼저, <윈터빌리지(Winter Village)>는 겨울방학 및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다양한 빛 조형물 설치를 통해 김포아트빌리지의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전시작품은 각도와 채광의 차이에 따라 오로라 빛을 발산하는 다이크로익 필름을 활용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북극곰, 달 조형물 등으로 천현정 광장 일원에서 매일 일몰 시간부터 23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또, 전통놀이마당에서는 대형산타, 루돌프 등의 공기조형물 전시를 만날 수 있다.
창작3·4·5동에서 개최되는 성과공유전시 <하모니(Harmony)>는 김포문화재단 전통마을팀과 한옥마을 내 7개 공방이 함께 준비한 전시로, 올 한 해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펼쳐졌던 다양한 사업들을 성과물(작품) 및 영상, 사진 등으로 만날 수 있다. 창작3동에서는 한옥마을 지역특화 교육프로그램 <복작BOOK작-우리동네 그림동화 작가교실>에 참여했던 관내 초등학생 14명의 스토리북 원화전시가, 창작4동에서는 한옥마을 내 7개 공방(책방 머무르, 도원요, 일요일 사진관, 꽃님이 보자기살롱, 평산방, 김포국악원, 은곡목판체험)이 한 해 동안의 성과물을 <한옥 7중주>라는 이름으로 선보인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의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되는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즐거운 연말과 새해를 맞이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일년 내내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풍성하게 펼쳐지는,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함께 하는 김포아트빌리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덧붙였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문화재단 누리집(www.gcf.or.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 031-999-39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