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지역 예술가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한 모바일 배경화면과 카카오톡 테마를 12월 한 달 동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5월부터 지역의 예술가들과 함께 진행되어 창작과 기술이 어우러진 디지털 콘텐츠로 완성되었다.

모바일 바탕화면은 홍정애 작가의 ‘행복토끼 시리즈’로 제작되어 계절감과 따스한 감성을 담아냈고, 카카오톡 테마는 박선미 작가가 상반기에, 송예원 작가가 하반기에 참여해 각기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선사한다.

김포문화재단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예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예술가들에게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새로운 창작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기획했다. 이러한 협업은 예술이 우리 일상 속에서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지역 예술가들에게 지속 가능한 창작 환경을 제공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계현 대표이사는“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예술가들의 창의성과 열정을 디지털 매체에 담아내는 시도였다. 이러한 협업이 지역문화 생태계를 더욱 풍요롭게 하고 일상에서 예술을 향유하는 방식을 다양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김포문화재단은 지역 예술가들과 협업의 지평을 넓혀나가며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알림마당-배경화면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홍보콘텐츠팀(031-999-3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