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2024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4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전국 공연장을 활용하여 예술적으로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순수 공연예술 활성화 및 모든 국민의 문화향유권 확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김포문화재단은 공연장 2개소에서 지난 6월 총액 1억3천만원 규모의 국비지원에 선정된 바 있다.

김포문화재단은 위 지원을 통해 총 4건의 기획공연을 유치하여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는 지난 11월 거문고병창클럽의 국악 <문제의 숨은 곡 찾기> 공연을 추진하였고, 김포아트홀에서는 지난 9월 김남식&댄스투룹-다의 가족무용극 <내 이름 아시죠?>를 시작으로 10월에는 극발전소301의 연극 <밀정리스트>, 이번 12월 25일에는 조윤라발레단의 가족발레 <스크루지>를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기획공연들은 무용, 연극, 발레,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활성화하고 대중들의 예술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천원의 행복> 시리즈로 진행하여 김포시민들이 순수예술 공연에 대한 심리적 문턱을 크게 낮추는 데에 기여했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순수예술 공모사업을 통해 많은 국비 공연예산을 확보하여 김포시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와 함께,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다양한 공모 사업 선정을 통해 수준 높은 공연을 김포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공연기획팀(031-999-3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