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포문화대나 김포아트빌리지 야외공연장,

<국립극장 지역 문화거점 공연> 공모 선정

- 국립국악관현악단 노크(NOK)시네마 영화음악 콘서트 유치 -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이 국립중앙극장에서 주최하는 「2025 국립극장 지역 문화거점 공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5 국립극장 지역 문화거점 공연」사업은 다양한 지역거점을 대상으로 국립극장 3개 전속단체(국립국악관현악단, 국립창극단, 국립무용단) 우수 래퍼토리 작품의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지역거점 문화공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전속단체 초청공연료의 7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포문화재단은 2024년 같은 공모사업으로 김포아트홀에서 국립창극단의 <토선생, 용궁 가다>를 유치한 것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공모 선정을 통해 공연가액의 70%인 약4,300만원을 확보하여 5월 경 김포아트빌리지 야외공연장을 무대로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진행하는 영화음악 콘서트 <노크(NOK) 시네마>를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노크(NOK) 시네마> 콘서트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사랑은 비를 타고’, ‘오즈의 마법사’ 등 고전명화 속의 명곡들을 영상클립과 함께 국악관현악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져, 시민 누구나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국립국악관현악단을 비롯한 총6개의 국립예술단체의 공연을 유치하는데 성공하여 다가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다양한 우수공연 래퍼토리를 시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기획사업과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문의: (031)999-3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