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에서 즐기는 구립예술단체 공연 시리즈,

3월 29일 국립오페라단부터 시작

- 국립합창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등 6개 국립예술단 공연예정 -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이 오는 3월 29일부터 국립예술단 초청 공연 시리즈 ‘놓chill 수 없는 국립예술단 모음.ZIP’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시리즈는 3월 29일 국립오페라단의 ‘2025 국립오페라단과 함께하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시작으로 국립국악관현악단, 국립합창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극단, 국립국악원까지 총 6개의 국립예술단 공연을 연중 선보일 예정이다.

‘놓chill 수 없는 국립예술단 모음.ZIP’시리즈의 프로그램별 공연 일정은

▲3월 29일(토) 국립오페라단의 <2025 국립오페라단과 함께하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 ▲5월 3일(토)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영화음악 콘서트 ‘노크(NOK) 시네마’>, ▲5월 13일(화) 국립합창단의 <국립합창단과 함께하는 Classic Serenade>, ▲6월 15일(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YOUNG & CLASSIC>, ▲7월 25일(금)~26일(토) 국립극단의 <연극 십이야>, ▲10월 31일(금) 국립국악원의 <세계가 인정한 우리음악과 춤> 순이다.

국립예술단 공모 및 협력을 통해 구성된 본 시리즈는 (재)김포문화재단만의 고품격 공연 브랜드 구축을 목표로 추진되었으며, MZ세대가 즐겨 쓰는 신조어를 활용한 브랜드명을 통해 순수예술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완화시켜 20~30대 젊은 층 유입을 통한 관객 스펙트럼 확장을 꾀하고 있다.

국립예술단 공연 시리즈의 첫 선을 선보일 국립오페라단의 <2025 국립오페라단과 함께하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 공연은 3월 29일(토) 16시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3월 14일(금) 14시 티켓 오픈 하여 (재)김포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재)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이번 국립예술단 공연 시리즈를 통해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도 국립예술단의 고품격 순수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 및 적극적인 사업 유치를 통해 김포시민들이 더욱 수준 높은 문화예술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