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오는 3월 22일(토)부터 연간 10차례에 걸쳐 2025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 토요상설공연 <모담골 모꼬지>를 개최한다.

<모담골 모꼬지>는 월별 공연 테마에 따라 계절별 특성과 주 방문층을 고려한 공연팀 선정으로 관람객의 만족도가 높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며, 관내 문화예술단체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3월 공연은“기분 좋은 시작”이라는 주제로 3월의 봄기운을 물씬 느끼며, 힘차게 도약할 수 있는 에너지를 주는 공연들로 구성됐다.

22일은 어쿠스틱밴드 ‘이상한 술집’, 싱어송라이터 ‘미지니’, 마술사 ‘매직트래블’의 공연이, 29일은 보자기 공예와 함께하는 ‘김포국악원’, 어쿠스틱 밴드 ‘청명밴드’, 마술사 ‘헬로포터’의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김포아트빌리지 내 미디어아트센터 개관에 따라 매주 토요일마다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아트센터와 한옥마을 등 김포아트빌리지 곳곳에서 방문객들을 위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이 쉼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옥마을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예술인 아트마켓, 푸드트럭, 청년 농산물마켓 등 <모락모락 예술장터>도 정기적으로 개최되어 주말 아트빌리지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2018년부터 이어져 온 토요 상설공연은 김포아트빌리지의 주말 프로그램(전시, 교육, 체험 등)과 연계하여 한옥마을의 즐길거리 확대 및 운영 활성화, 김포시민들의 문화 향유기회 확대 등에 기여해왔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김포아트빌리지에서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가족, 지인과 함께 즐거운 주말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이 항상 일상 속 가까이에서 쉽고 편하게 양질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3월 이후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문화재단 누리집(www.gcf.or.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