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

‘2025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공모 3년 연속 선정’

- 시민 주도의 문화생태계 조성에 한걸음 더 나아가다 -

경기도가 주관하는‘2025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공모’에 김포시가 3년 연속 선정됐다.

김포시는 올해 3차년도 사업으로 지역 내 축적된 시민역량을 문화자치 활동과 연결하여 시민주도의 자발적인 문화자치 확산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을 주관하는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지난 3월 19일 “김포시는 올해 선정된 총 9개 시군 가운데 최고지원금인 도비 3천5백원을 확보하여 시비 3천5백만원을 포함한 7천만원의 예산으로‘김포, 문화자치로(路) 물들다’라는 이름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은 △신규 시민 문화인력 발굴을 위한‘문화자치 키움학교’△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시민 스스로 문화기획을 실현시키는‘문화정원 프로젝트’△일반시민과 시민문화기획자, 관내 문화기관 등이 한 자리에서 만나는‘문화자치 마켓’을 개최하여 시민 주도의 정책제안을 나누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만든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3개년 연속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문화자치 자생력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시민주도의 문화생태계를 만들 기반을 다지게 되었다”며 “올해 3년차를 통해 시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에 문화씨앗을 뿌리고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알리는 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고 말했다.

‘문화자치 키움학교’, ‘문화정원 프로젝트’등 2025년 김포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오는 5월 이후 김포문화재단 누리집(www.g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김포문화재단 전통마을팀 (031)999-3992